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25)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제일 잘 알려진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은 많이 봤었지만 작가는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되었죠^^ 요하네스 페르메이르는 바로크 시대에 활동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이 작품에 영감을 받은 미국-영국 소설가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1999년 발표한 같은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영화도 있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을 몰랐을 때 푸른색 터번이 제일 눈에 먼저 들어와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제목을 알고나니 진주 귀걸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멍한 듯한 묘한 눈빛과 무엇을 말하려는 듯한 입술을 계속 보고 있자니 그림에서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꼭 한번은 직접가서 보고싶네요.
명화- 미술 이야기, 그림이야기, 카라바조 유디트 유디트는 성경 유딧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영웅입니다. 앗시리아의 홀로페르네스가 이스라엘을 침략해 오자 풍전등화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유디트는 적진으로 그녀의 하녀와 함께 갑니다. 그리고는 홀로페르네스에게 술을 잔득 먹인다음 곯아 떨어지게 만든 다음 그의 머리를 잘라 이스라엘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https://wooah0404.com/27 사자성어(4자성어)-풍전등화, 누란지세, 백척간두 風 前 燈 火 바람풍 앞전 등불등 불화 등잔등 등잔불이나 촛불이 거센 바람 앞에서 꺼질듯 말듯 껌벅거릴 때처럼 사람의 운명이나 나라의 운명이 위태롭고 불안한 상황을 비유해 풍전등화라 한 wooah0404.com 5년 전 한 주택의 다락에서 발견된 이탈리아의 거장 카라바조의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가 복원작업을 거쳐..
수능을 마치고 돌아온 수험생들에게 가수 박진영님이 2014년에 남겼던 트위터 글 20살 때 세상은 승자와 패자, 둘로 갈라진다. 붙은 자와 떨어진 자 이 두 세상은 모든 면에서 너무나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한쪽은 부모님의 축복과 새 옷, 대학이라는 낭만과 희망이 주어지고, 다른 한쪽은 비로소 깨달은 세상의 무서움에 떨면서 길거리로 무작정 방출 되어야 했다. 부모님의 보호도, 학생이라는 울타리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철없던 청소년기의 몇년이 가져다주는 결과 치고는 잔인한 정도로 엄청난 차이였다. 나는 이세상이 둘로 갈라졌으며 나는 승자팀이기에 이제 아무 걱정없이 살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7년 후 나는 놀라운 사실들을 목격하게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두개의 세상이 옆치락뒤치락 뒤바뀌며 그 두 세상이 다시 네개..

반응형